골든 컬렉션은 디스트레스드 룩과 사토리얼 룩의 중간 지점을 구현하였으며 골든구스 헤리티지의 절충주의적 정신을 담아냅니다.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 중 아이코닉한 레더 재킷은 장인의 수작업 디스트레싱 가공을 통해 마모와 찢김을 시뮬레이션한 낡은 느낌의 마감이 특징입니다.
각 스터드는 수작업으로 부착되며, 스케이트 보더들이 보드와 슈즈를 임시방편으로 수선하는 방식을 떠올리게 하는 덕트 테이프 아플리케를 활용하여 쉐비 시크 스타일의 외관에 개성과 깊이를 더합니다. 반면 더블 브레스티드 블레이저와 같은 아이템은 컬렉션의 예술적 정신을 구현하면서 브랜드의 유쾌하고 즉흥적인 면을 표현합니다. 블레이저의 안감에 포함된 프린티드 메시지는 여러 부분을 잇는 비밀과도 같습니다.
데님은 셔츠부터 팬츠까지 모든 아이템의 기본 요소이며, 컬렉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일부 모델의 경우 허리 밴드에서 브랜드 패치를 의도적으로 제거하여 세탁 후에 원래의 패브릭 컬러가 드러나는 컨트래스팅 효과를 연출합니다. 제작 공정 및 관련 가공의 모든 측면이 포함된 각 아이템에는 골든 러버를 비롯하여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또 하나의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